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는 3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ON/OFF’와 ‘Lights On‘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타이틀곡 ‘ON/OFF’는 Chill out house 장르를 바탕으로 기존의 K-Pop 씬에서는 드문 스타일의 곡으로 벌스에서 멤버 각각의 개성과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타이틀곡에 앞서 선보이는 ‘Lights On’은 온앤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담긴 곡으로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곡이다.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미공개곡을 데뷔 무대에 선보이며, 어떠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신인 보이 그룹 온앤오프는 특색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B1A4와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화된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신예다.
온앤오프라는 이름은 느껴지는 낯선 느낌처럼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무대 위 강렬한 ON 의 모습과 친근하고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OFF의 반전이 있는 매력을 보여주며 이제까지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일방통행 같은 팬 문화가 아닌 특별한 소통을 암시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첫 데뷔 무대를 통해 온앤오프만의 유니크하면도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7명의 서로 다른 매력적인 보이스도 함께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3일) 엠카를 통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