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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염혜란, 유모→상궁으로 승진..유쾌한 현장

염혜란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L&STARCAMP202/사진=L&STARCAMP202




3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에서 유모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염혜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영 된 19회에서 염혜란은 유모에서 지밀상궁으로 신분상승하며 그간 채경(박민영 분)을 보필해 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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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 속 염혜란은 유쾌한 제스쳐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신분상승의 기쁨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교지를 받드는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염혜란은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실제 같은 리허설을 펼치며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회 찰진 사투리와 시선을 뗄 수 없는 표정연기로 감초연기를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염혜란은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등장 때마다 시선을 강탈하며 씬스틸러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맡은 바 200% 해내는 만능 치트키로 우뚝 선 배우 염혜란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의 왕비’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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