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오는 4일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되는 2017년형 ‘갤럭시 J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2017년형‘갤럭시 J3’를 오는 4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J3는 2016년형 모델 대비 성능면에서 대폭 향상됐다.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RAM)으로 업그레이드해 앱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저장공간은 16GB로 2배 늘었다. 후면 카메라도 전작 800만 화소 대비 향상된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블랙과 블루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출고가격은 27만5,000원으로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갖는 실버층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 없이도 가족 스마트폰 결합 시 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을 할인 받는다. 결합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2만2,000원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해, 4인 가족 모두 데이터 요금제 월정액 4만8,400원 이상 사용하고 가족 사용 합산 기간이 30년 이상인 경우 월 최대 4만4,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 단독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J3를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총 3종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