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가 압도적인 흥행 1위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전 예매사이트에서 독보적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날인 8월 2일(수) 하루동안 관객수 69만785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1761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명량’의 오프닝 스코어 68만2701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알려져 압도적인 1위를 예고하고 있는 것.
한편 2015년 여름 개봉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모은 ‘암살’은 첫날 스코어 47만7541명, ‘베테랑’은 41만4219명을 기록을 한 바 있다.
그러나 ‘택시운전사’는 이 수치를 크게 넘어서 앞으로의 흥행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