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창조경제현신센터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경북 구미시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현신센터가 스마트팩토리 육성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낡은 시설을 현대화시키는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에서 자재관리, 제조, 출하까지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추구한다. 경북혁신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이를 확산시키고, 공장새마을운동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들이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며 전제 사업비 중 50%까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센터는 올해 말까지 이를 통해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시켜 178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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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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