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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데뷔 후 첫 의사 役 "최선을 다한 준비"

‘병원선’ 하지원, 데뷔 후 첫 의사 役 “최선을 다한 준비”‘병원선’ 하지원, 데뷔 후 첫 의사 役 “최선을 다한 준비”




‘병원선’ 하지원이 드라마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년 간 휴식을 취하던 하지원은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극 ‘병원선’ 여주인공 송은재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언제나 배역을 위해 철저한 노력을 하는 하지원답게 출중한 실력을 지닌 외과 의사 송은재 역으로 최선을 다하며 촬영 몇 달 전부터 면밀하게 배역을 준비하는 과정을 인증샷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은 하지원이 해부학 책을 직접 구입해 장기들을 하나하나 그려가며 명칭 공부를 하고, 바나나를 활용해 매일같이 수술 봉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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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지원은 인형으로 봉합 실습을 하고, 외과 수술에 관련한 동영상과 다큐멘터리를 섭렵하는 등 데뷔 후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병원선’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활동을 펼치는 배 ‘병원선’에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하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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