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서울지역 경찰 지휘부회의를 통해 치안현장에서의 인권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지난 3일 열린 ‘민주ㆍ민생ㆍ인권 경찰 구현을 위한 서울경찰 지휘부회의’에서 “경찰에게 주어진 가장 큰 시대적 사명은 인권수호에 있다”며 “인권 존중의 정신을 최우선으로 민생치안 확보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추진하기 위해 민주ㆍ민생ㆍ인권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 하반기 서울지역 경찰이 주력해야 할 주요 전략과 과제들을 논의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