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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너 강승윤, "'감빵생활' 출연 영광…나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

강승윤이 ‘감빵생활’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강승윤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개최된 그룹 위너의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원호 PD의 신작 ‘감빵생활’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제가 신원호 PD님 신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러 번의 리딩과 함께 개인적으로 감독님을 뵙고 조언도 얻고 있다”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신원호 PD님이 제 자신의 모습에서 조금만 캐릭터를 덧씌우면 되는 역할을 주셔서 거기에 저는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대본 공부와 연기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송민호는 “승윤이가 작품 들어가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한지는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저희에게 생색을 그렇게 내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평소에 승윤이가 운동을 정말 안 좋아하는 친구였다. 그럼에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진중하게 임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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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는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톤으로 이루어진 리듬 구성과 위너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 톤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는 인트로가 이상적인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섬’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가사에 담아 두 이성 간의 로맨틱한 감성을 풀어냈다.

한편, 위너의 신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는 오늘(4일) 오후 4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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