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측, "라이머, 안현모 전 기자와 9월 30일 결혼"(공식입장)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와 안현모 SBS 전 기자가 결혼한다.



4일 오후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전 기자가 오는 9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4개월 정도이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제작자로 변신했다. 현재 브랜뉴뮤직에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피타입 등이 소속돼 있어 힙합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을 배출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SBS CNBC 외신기자 겸 앵커를 거친 뒤 SBS 보도국 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SBS 퇴사 후 현재는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