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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공관병 억지로 교회까지 데려가? 오늘 갑질 조사결과 발표

박찬주 대장 부인, 공관병 억지로 교회까지 데려가? 오늘 갑질 조사결과 발표박찬주 대장 부인, 공관병 억지로 교회까지 데려가? 오늘 갑질 조사결과 발표




공관병에게 행한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 부부의 갑질과 폭언 의혹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찬주 대장 부인은 불자인 공관병을 매주 강제로 교회 예배에 참석시켜 종교자유까지 침해했다는 논란까지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2015년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공관 내에서 잃어버린 물건 하나를 찾으라고 전했다.


곳곳을 뒤지고도 찾지 못한 공관병은 부인에게 당할 질책이 두려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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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가 4일 오후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에 대한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국방부 관계자는 박찬주 대장의 부인과 박 대장이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1일 박찬주 대장의 부인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공관병과 조리병 등을 2016년 3월부터 올해 초까지 부당하게 대우했다는 복수의 제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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