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 -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착한 포도 농부를 만난다.
충북 옥천군에서 친환경을 고집하며 포도농사를 짓는 7년차 농부 이대겸(37) 씨가 주인공이다.
남들은 키우기 힘들어 도전하지 않는 유럽종 포도를 키우며 농약 한 번 사용한 적이 없다는 이대겸 씨.
그의 노력에 감동한 두 셰프는 이대겸 씨를 대신해 카메라를 향해 공개 구혼에 나선다.
“배우 문채원이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한 이대겸 씨에게 강레오 셰프는 “나도 비혼주의자였다. 꼭 운명적 만남이 있을 것이다”며 격려한다.
이어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마음에 드는 여자와 함께 먹으면 반할 요리를 만들어 주겠다”며 특별한 포도 요리를 선사한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 - 착한 농부를 찾아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