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4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나눔의 둥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둥지는 하루 평균 250여명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희망공부방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예보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27차례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입사한 신입직원 10명도 참여해 음식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해 드리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