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의 라이머가 SBS기자 출신 안현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로 떠올랐다.
라이머는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MC 윤종신은 “라이머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캐스터를 만나봤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외 다른 일을 하는 여자를 만나기는 힘들었다”며 “그래서 자연스레 연예인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브랜뉴뮤직 측은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30일 화촉을 밝힐 것“이라며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