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임세령 전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현재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대상그룹의 전신인 미원그룹은 임대홍 창업주가 1956년 설립한 회사로 임대홍 창업주는 일본에서 조미료 '미원'의 제조 기술을 배워와 개발에 나섰고 미원이 주부들 사이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회사가 성장한 바 있다.
특히 임대홍 창업주의 장남인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아 10년간 경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임창욱 명예 회장의 두 딸 임세령·임상민 전무가 바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 전무는 이재용 부회장과 1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을 했으나 지난 2009년 2월 협의 하에 이혼한 바 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