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 타자의 안타에 팀의 첫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바톨로 콜론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1사 2,3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