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오피스텔 불법 미용업소 적발

서울 강남구는 지난 2개월간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했다. 무자격 불법시술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나선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신고 없이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했다. 그 중 9개소는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었다. 특사경은 불법 미용업소를 운영한 27명의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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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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