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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이 딸 최준희에게 남긴 영상 “사랑 덜 주는 것 같지만” 남매 어린시절 공개

최진실이 딸 최준희에게 남긴 영상 “사랑 덜 주는 것 같지만” 남매 어린시절 공개최진실이 딸 최준희에게 남긴 영상 “사랑 덜 주는 것 같지만” 남매 어린시절 공개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고 최진실이 생전 딸 최준희에게 남긴 영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최진실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최진실은 “엄마가 항상 오빠한테 치이고 사랑을 준희한테 덜 주는 것 같지만 마음은 오빠 생각하는거나 준희 생각하는 거나 똑같다”면서 아들 환희에게는 “환희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는 환희가 너무 자랑스러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진실은 모친 정옥숙 여사에게 “많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엄마가 있어 많이 힘을 내고 용기를 얻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엄마 너무 고마워요”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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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의 SNS 속 게시물이 재조명받고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기 게시물로 “사실 잊으면 안되는것들이 너무 많거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최준희와 그의 친오빠인 최환희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으며 코에 생크림을 묻힌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최준희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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