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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시구 장동건 등장! 외모 실화냐? “배우 안 해도 될 정도로 잘해”

‘류현진 선발’ 시구 장동건 등장! 외모 실화냐? “배우 안 해도 될 정도로 잘해”‘류현진 선발’ 시구 장동건 등장! 외모 실화냐? “배우 안 해도 될 정도로 잘해”




장동건이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배우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나타났다.

경기장을 찾은 모습은 류현진 선발 경기를 보러 온 현지 한인 팬들에게 포착됐고, 그의 시구 장면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전해졌다.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장동건이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중계한 현지 방송에서는 ‘장동건’이라는 이름을 자막으로 알렸고, 마운드에서 허리 굽혀 인사하는 장동건의 모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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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건의 야구실력은 야구인까지 인정할 정도로 유명하다.

과거 김성근 감독은 SK와이번스 시절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저번에 시구하는 것을 봤다. 정말 잘 하더라”며 장동건의 스트라이크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오만석은 tvN ‘택시’에서 “플레이보이즈 멤버 중 공을 가장 잘 던지는 사람이 장동건과 현빈이다. 두 사람은 배우를 안 해도 될 정도”라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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