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지난 주에도 7,220억 원 순매도하며 2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냄. 주요국 증시 내 국내 증시의 상승 폭이 높고, 원/달러 환율 하락 속 추가적인 환차익에 대한 기대도 낮아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지정학적 리스크와 세법개정안 등 국내 고유의 리스크 요인도 투자 심리적 인 측면에서 단기 부담으로 작용. 이러한 점을 종합할 때, 국내 증시의 숨고르기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핵심은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 여전히 글로벌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기업 실적도 견고한 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따라서 국내 증시의 중기적인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판단. 따라서 현재의 주가 조정은 파는 조정이 아닌 사는 조정이라고 평가
-업종 측면에서는 화학, 철강, 비철금속, 기계에 주목할 필요. 중국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 지표 가 51.1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50.4)를 상회했고,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도 견고한 상황. 이에 중국 내수 철강 가격도 반등. IT에 대해 서는 중장기 비중 확대 의견은 유지하나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쉬어가는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