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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몰카 논란’ 비키니 도찰? “희롱할 문제” 과거 “이러다 죽나 싶었다” 심경 고백

이종훈 ‘몰카 논란’ 비키니 도찰? “희롱할 문제” 과거 “이러다 죽나 싶었다” 심경 고백이종훈 ‘몰카 논란’ 비키니 도찰? “희롱할 문제” 과거 “이러다 죽나 싶었다” 심경 고백




개그맨 이종훈이 ‘몰카’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게시물을 비공개로 바꾸었다.


개그맨 이종훈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수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커졌다.

공개된 사진 중앙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 등이 함께 찍힌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이종훈은 ‘수영장에서 몰카를 찍는 것은 범죄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몰카가 아니다”는 답변을 전했다.


하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이종훈은 “죄송하다.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하여 희롱할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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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약 10년전 KBS2 ‘개그콘서트-헬스보이’를 통해 몸짱 개그맨으로 거듭난 이종훈은 보디빌딩에 과감히 도전해 앞선 7월, 부산에서 열린 ‘NICA 코리아 대회’에서 클래식피지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때 당시 이종훈은 경기 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준비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이종훈은 “수분을 빼기 위해 물을 48시간 끊고 사우나까지 갔다”라며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 하늘이 노랗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이종훈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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