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동구 강풀만화거리 '亞 도시경관상'



서울 강동구의 강풀만화거리가 ‘2017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하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하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가 지난 201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경관 분야 최고의 국제상이다. 지역 환경과의 공존, 안전성, 지속성, 역사성, 예술성, 지역공헌도 등이 주 평가 대상이다. 아시아 8개국 53건의 출품작 중 13건이 경관상을, 2건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중국 인촨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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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만화가인 강풀과 주민, 강동구, 자원봉사자, 예술가가 힘을 합쳐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시리즈 4편을 52점의 벽화로 재탄생시킨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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