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맨홀’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이 오는 9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중, 유이, 정혜썽, 바로 등이 출연하며 군 제대 후 김재중이 선택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드라마로 KBS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무더운 날씨, 시원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며 “사랑도 웃음도 코믹도 재미도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KBS2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