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슈퍼배드 3'XCJ CGV, 다크 미니언들 따뜻한 사랑나눔 개최

영화 <슈퍼배드 3>(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가 지난 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 극장가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3>가 7일(월) CGV 용산 아이파크몰 극장에서 용산구 사회복지기관 어린이 및 가족들을 초청,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화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

/사진=CJ CGV/사진=CJ CGV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영화 <슈퍼배드 3>와 사회 곳곳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CJ CGV 객석나눔 프로그램이 함께한 행사에는 미니언 커스튬과의 기념사진 촬영부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경민 애니메이션 감독의 특별강의, 그리고 <슈퍼배드 3> 상영회까지 풍성하게 채워졌다.

관련기사



먼저, 극장 로비를 찾아온 야망리더 ‘멜’, 비율천재 ‘케빈’, 다크섹시 ‘스튜어트’ 등 귀여운 미니언 커스튬에 아이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사진도 촬영하고 노래에 맞춰 함께 춤도 추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단편 애니메이션 <자니 익스프레스>(2015)로 일루미네이션과 손잡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낸 우경민 감독의 강의시간에서는 실제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까지 소개해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슈퍼배드 3> 상영시간에서는 스크린 너머로 등장하는 귀여운 다크 미니언들에게 아이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OST가 흘러나올 땐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기도 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슈퍼배드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