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퍼스널헬스 부문 총괄 서홍표 부사장필립스코리아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퍼스널헬스 사업부문 총괄에 서홍표(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 피앤지(P&G) 등 일용소비재(FMCG) 분야에서 마케팅·영업·재무·유통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며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했다. 2010년부터는 다국적 식품회사인 한국하겐다즈·제너럴밀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필립스 측은 소비재 분야 전문가인 서 부사장이 급변한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퍼스널헬스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의미 있는 혁신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비전을 가진 필립스에 합류해 기쁘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고객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얻으며 필립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