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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선천지구 ‘프리미엄’…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눈길’

- 신도시·택지지구 인근 아파트, 생활 인프라 함께 누리며 집값도 동반상승’



신도시·택지지구와 인접한 새 아파트가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일대는 각종 상업·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대체로 교통이 편리한 등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주거만족도가 높다. 더욱이 신도시·택지지구 내 아파트와 함께 가격 동반상승 효과도 있어 자산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신도시·택지지구는 계획에 의해 지역이 개발되는 만큼 인근이 잘 정비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다양한 기반시설이 마련되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하다. 반면, 다소 높은 분양가에 가격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이렇다 보니 인근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인근에 형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면서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6월 경기도 분당신도시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642만원으로 인근인 성남시 중원구(1239만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평촌신도시와 위례신도시도 각각 3.3㎡당 1446만원, 2353만원으로 인근의 안양시 동안구(1356만원), 송파구 문정동(2161만원) 가격을 웃돌고 있다.


반면, 아파트 시세의 경우 신도시·택지지구와 함께 동반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경북 포항시 장량지구와 인접해 있는 ‘삼도뷰엔빌W(2011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A 매매가는 현재(7월) 2억4000만원으로 분양가(1억8680만원)보다 약 53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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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자 건설사들도 신도시·택지지구 인근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해시 주촌선천지구 일대에서는 8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주촌선천지구 내에는 대형마트도 계획되어 있으며, 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서김해IC를 이용해 김해 시내는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이들 지역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이 가깝다. 더욱이 가야초등학교, 외동초등학교, 내동중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입주민들이 한층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활용가능한 복도팬트리와 현관팬트리가 전 세대에 도입되며, 드레스룸에는 1.5~1.8m폭의 넓은 워크인클로젯이 제공되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우수한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촌선천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개발완료 시 개선되는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며 “두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있으며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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