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림의 연애 스토리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미나와 류필립은 두 사람의 첫 만남 계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는데, 이날 류필립은 "미나를 놀려고 만났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그럼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류필립은 "미나가 너무 마음에 들어 소유욕이 생겼고 바로 작업했다"라고 당시를 언급했는데, 2년차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류필립은 지난 5월 제대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어머니와 미나의 만남에 대해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류필립은 "어머님이랑 여자친구랑 인사도 한 사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자신있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받은 사랑의 두 세배 더 갚아주겠다"고 미나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전했는데, 몸매 좋은 여자를 좋아해서 미나에게 관심이 생겼다는 류필립은 미나가 최근 요가 강사 자격증을 딴 것에 대해 "웬만한 강사님들보다 잘한다"며 "단기간에 빨리 느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나의 인스타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 네티즌들의 응원글이 게재되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