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공개된 러버소울의 ‘뷰티풀 워먼(Beautiful Women)’ 뮤직비디오에서는 웨이브헤어스타일과 미니 원피스로 완성한 러블리 파티룩으로 친구들과의 썸머 파티를 즐기는 밝은 모습의 윤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서의 출연은 러버소울의 멤버 최초와의 인연으로 성사 된 것으로, 두 사람은 평소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러버소울 신곡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는 것으로 더 큰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 모두 워낙 친한 사이여서 실제 파티를 즐기는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러버소울의 최초는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 모리유, 송유정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tvN’응답하라1994’, tvN’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로망이자 ‘첫사랑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윤서는, 이후 SBS’딴따라’에서 감칠맛 나는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