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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투자매력 높아지는 싱가포르 리츠”

-대신증권(003540)은 과잉공급으로 급격히 침체됐던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공급물량 감소로 과잉공급이 완화되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

-부동산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싱가포르 리츠의 경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6%에 달하는 배당수익률,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상대적 매력, 낮은 부채비율(건전성 지표)을 통한 안정성이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는 설명.


-2017년 하반기 들어 싱가포르 증시(STI)의 12개월 선행 PER이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레벨에 도달한 가운데 주요 투자목적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수익률인 리츠의 상대적인 투자매력은 더욱 부각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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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의 안정성지표로 사용되는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싱가포르 상장리츠의 평균 부채비율은 64% 수준으로, 미국 224%, 캐나다 147%, 일본 98% 등 글로벌 리츠들의 부채비율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싱가포르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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