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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르가즘을 선사할 영화 ‘올 아이즈 온 미’...투팍의 주옥 같은 명곡들

레전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2PAC’(이하 투팍)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영화 <올 아이즈 온 미>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투팍의 명곡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힙합의 레전드,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투팍’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올 아이즈 온 미>가 올여름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투팍의 명곡들을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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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쾌한 리듬의 ‘Keep Ya Head Up’과 직설적인 가사의 ‘Brenda’s Got a Baby‘는 여성 인권을 노래한 곡들로 인권운동가로서의 투팍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 극 중 각각의 화려한 무대 장면, 섬세한 녹음장면들과 어우러지며 볼거리를 더했다. 더불어 웨스트사이드의 전성기이자 투팍 자신의 전성기를 이끈 명곡 ’California Love‘는 극 중에서 투팍이 감옥살이를 마치고 당당하게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화려한 랩스타로서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여기에, 이제는 비운의 라이벌 관계로 남겨진 투팍과 비기가 절친했던 시절 함께 공연하는 장면부터, 투팍이 총격을 받고 배후로 비기를 꼽으면서 탄생시킨 디스곡 ’Hit‘ em up’에 비기가 맞디스곡 ‘Who Shot Ya?’를 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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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생전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명이자 영화 제목으로도 쓰인 ‘All Eyez on Me’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Dear Mama’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각종 명곡들 역시 영화 속에서 적절한 상황들과 어울리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투팍의 화려한 무대와 명곡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올 아이즈 온 미>는 투팍을 그리워하는 모든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전드 아티스트의 전설적인 무대와 명곡들을 재탄생시키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귀르가즘을 선사할 영화 <올 아이즈 온 미>는 올 8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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