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 최준희 편이 예정된 10일에서 방송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 편의 방송을 예고한 후 논란이 이어져,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이후 방송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지난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로부터 학대 당한 점을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8일 최준희는 개그우먼 이영자의 도움을 받아 심리치료 병원에 입원했으며, 9일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동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