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당국, 삼성증권 발행어음 사업 인가 보류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초대형 투자은행(IB) 관련 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관련해 이들 당국으로부터 심사 보류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증권 측은 “대주주의 재판절차가 진행 중인 사유로 인해 심사가 보류될 것임을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 받았다”며 “인가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해당 재판결과가 확정되면 관련 사항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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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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