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 유력 독립영화 잡지로 매년 가장 멋진 영화제를 선정·발표하는 무비메이커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 로스앤젤레스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로 선정했다.
영화제 선정위원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아시아의 독립영화, 한국의 실험영화 등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 세계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