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국엡손, 가정용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출시

블루투스로 연결, 가정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 제공

2040 여성부터 자녀 둔 가정까지

생활 속 실용성 강화

한국엡손이 출시한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사진제공=한국엡손한국엡손이 출시한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사진제공=한국엡손


한국엡손이 다양한 가정용 라벨 템플릿 출력이 가능한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을 10일 출시했다.

라벨프린터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엡손 홈앤크레프트 라벨(Epson Home & Craft Label)’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하는 템플릿도 다양해 △이름 라벨 △각종 정리 및 수납 △데코레이션 △선물 포장용 리본 라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글 및 영어 폰트가 기본으로 지원되며, 스마트폰에 내장된 폰트도 사용할 수 있다. 기호와 그림 문자는 물론 원하는 테두리 이미지까지 적용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라벨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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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최대 9mm 길이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라벨이 인쇄된 뒤에는 자동으로 커팅돼 편리하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출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라벨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한국엡손 측은 “이번 신제품은 자녀의 물품에 이름을 부착할 때나 냉장고 정리 등 구체적인 쓰임새에 알맞은 템플릿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2040 여성은 물론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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