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환경산림 분야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3개 분야와 환경변화 대응, 환경오염 관리, 산림자원 육성 및 재해방지, 재난안전 및 대기질 개선, 재난안전 관리 5개 시책, 20개 세부지표 가운데 17개 지표에서 모두 ‘가’ 등급을 받았다. 도는 그동안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 성과 향상 대책보고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실·국별 목표 설정부터 평가지표 변동사항 수시 확인 및 적극적 대응, 정성지표에 대한 행정컨설팅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