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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외국인 차익 실현, 환율 효과가 크다”

-외국인 매도세로 지수가 7월말부터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펀더맨털 훼손 우려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최근 환율 대비 지수레벨을 생각해볼 필요.

-외국인이 체감하는 원/달러 환율 대비 KOSPI 지수 비중이 고점 레벨인 2.0pt대를 상회한지 3개월이 경과. 2011년 7월, 14년 8월 고점은 이미 넘어섰고 역사적 고점인 2007년 11월에 가까운 수준.


-최근 진행된 원/유로 환율 상승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미국계가 주도하고 있지만, 전년부터 유입된 유럽계 순매수 누적금액도 매우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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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 약화 등에 따른 통화가치 상승으로 유로화 체감 KOSPI는 15년 4월의 고점 수준인 1.8pt대에 위치.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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