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민금융진흥원, 야구장 초청 '서민금융 스페셜데이' 개최

10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넥센히어로즈가 개최한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에서 김윤영(왼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과 김건우씨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10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넥센히어로즈가 개최한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에서 김윤영(왼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과 김건우씨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서민금융 이용자 등 약 500명을 초청해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도록 했다.


이날 시구자로는 정부 서민금융지원제도인 ‘대학생·청년 햇살론’ 이용자 김건우 씨, 시타자로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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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야구 경기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겸 신용회복위원회 원장은 “기관 임직원들과 서민금융 이용자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서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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