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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의 깔창 사랑 “고산병, 무지외반증 걸리겠다” 5cm는 기본

‘나 혼자 산다’ 헨리의 깔창 사랑 “고산병, 무지외반증 걸리겠다” 5cm는 기본‘나 혼자 산다’ 헨리의 깔창 사랑 “고산병, 무지외반증 걸리겠다” 5cm는 기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헨리가 각별한 깔창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11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서 헨리는 시상식에 참여하기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좀 더 느끼하게”라고 거듭 스타일리스에게 요구하며 시상식 참여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따.

매니저는 영화 ‘킹스맨’ 스타일의 턱시도와 함께 깔창 한 무더기를 들고 왔다. 5cm의 깔창을 착용한 헨리는 구두를 ‘매직 슈즈’라고 칭하며 만족해 했다. 그는 개인 인터뷰에서 “엄청 키 큰 사람도 깔창을 낀다. 키가 작아서 그런 게 아니라 비율 때문에 깔창을 애용한다”고 털어놨다.

헨리의 깔창 사랑을 본 패널들은 “어쩐지 하이탑만 신더라”라고 놀라운 듯 외쳤다.


이에 박나래와 전현무는 헨리를 잡고 그의 신발을 강제로 벗기며 깔창 하나를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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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깔창을 들고 “하이힐이야?”라고 소리치며 그를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패널들도 “현기증 생겨”, “고산병 걸려”, “이 정도면 무지외반증 걸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채롭게 헨리를 걱정해 폭소케 했다.

이에 헨리는 크게 당황하며 “한혜진 회원 없으면 안 꼈을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패널들의 공감을 사지 못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헨리의 깔창 사랑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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