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에이블씨앤씨, 2분기 영업익 24억원…전년 동기 대비 59.7% ↓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유커가 급감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0%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06억원으로 7.2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40.9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경기 침체와 중국 여행객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3분기에는 보다 건실한 실적을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