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동작구, '통일원정대' 19일부터 본격 활동

서울 동작구의 ‘세대공감 통일원정대’가 오는 19일부터 임진각 등을 방문해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달한다.


통일원정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과 안전요원 역할을 할 학부모 20명이 함께한다. 자유의 다리와 평화의 종, DMZ·도라산역,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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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에서는 메시지를 적어 철책선에 달고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평화 감수성을 고취시킨다.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닌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는 광고판이 붙어있는 도라산역과 DMZ를 방문한 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대형 깃발도 만들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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