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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EXID 콘서트 깜짝 등장에 멤버·팬들 ‘울음바다’…“행복했어요”

솔지, EXID 콘서트 깜짝 등장에 멤버·팬들 ‘울음바다’…“행복했어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투병 중인 걸그룹 EXID 솔지가 미니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솔지는 지난 12일 연세대 백양홀에서 열린 ‘EXID ASIA TOUR IN SEOUL 2017’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솔지의 등장에 EXID 멤버는 물론이고 팬들까지 울음 바다가 됐다.


솔지는 “보고 싶어서 왔다. 한 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멤버들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며 “치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다. 얼른 곁으로 가겠다”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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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솔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등장에 울음이 터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EXID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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