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지난 주말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영화 <브이아이피>의 주연 장동건이 바로 오늘 저녁 7시 KBS2 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의 생방송에 전격 출연, 영화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브이아이피> 홍보를 위한 장동건의 첫 단독 활동으로, 영화 배우 박중훈과의 깊은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장동건과 박중훈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만난 이후 끈끈한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선후배 형사 캐릭터로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낸 장동건, 박중훈은 <검사외전>, <공조> 등 최근 남남 케미로 사랑 받은 조합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브이아이피>에서 국정원 요원 박재혁 역을 맡아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장동건과 18년 우정을 이어온 박중훈이 만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동건은 8월 16일 진행될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에 앞서 영화에 대한 특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기대주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 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