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자회사인 패션 기업 엠케이트렌드가 사명을 ‘한세엠케이’(HANSAE MK)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한세실업의 ‘한세’와 엠케이트렌드의 ‘엠케이’가 결합한 이름으로 큰 미래, 큰 도약을 의미한다. 김문환 한세엠케이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한세실업과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시너지를 극대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패션리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엠케이트렌드는 TBJ, 앤듀, 버커루, NBA, LPGA 등 5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