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NOW] '오빠생각' 편성탓? 1% 자체최저 '굴욕'

‘오빠생각’의 시청률이 역대 최저치로 굴욕을 안았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은 전국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저, 자체 최저다.



스타의 팬심을 사로잡을 만한 ‘영업영상’을 만드는 콘셉트의 ‘오빠생각’은 탁재훈, 이상민, 솔비, 이규한, 허경환, 차오루를 MC이자 패널로 내세우며 ‘악마의 입담’으로 재미를 추구했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토요일 오후 5시대에서 월요일 오후 11시대로 편성을 옮긴 후에는 1%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8.0%, 9.8%, KBS 2TV ‘안녕하세요’는 5.3%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