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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우간다 봉사활동 차 출국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

영화 ‘군함도’ 배우 신승환이 봉사활동 차 출국했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배우 신승환이 봉사활동 차 우간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신승환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히 후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신승환은 우간다의 난민지역과 학교 등을 방문하며 도움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신승환은 “작은 손길이지만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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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승환은 영화 ‘군함도’에서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이자 군함도 조선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윤학철(이경영)’을 돕는 ‘고충호’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한편, 신승환은 올리브 새 예능 ‘집사가 생겼다’에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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