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한데 이어 2차로 277대를 추가 보급한다. 2차 보급은 민간 206대, 공공 71대이며 16일 모집공고를 통해 민간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거주자 중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와 쏘울, 닛산 리프, 르노삼성 SM3, 현대 아이오닉, BMW i3, 한국지엠 볼트 EV 6개사 7종이다. 차량 1대당 보조금은 국비 1,400만원, 시비 700만원으로 총 2,100만원이 지원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