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999년 11월 ‘I Believe’로 데뷔한 이수영은 ‘오리엔탈 발라드 ’ 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리며 ‘Never Again’,‘그래도 사랑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캐스팅으로 ‘여가수계의 조성모’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인기를 얻었음에도 1위는 번번이 놓치던 이수영은 2002년 4집인 ‘라라라’ 가 크게 히트하며 첫 1위를 하고, 이후 발표한 ‘Good Bye’,‘덩그러니’까지 연이어 히트해 ‘발라드의 여왕’으로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결혼 후 예전처럼 활발히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발라드의 여왕’을 꼽는다면 후보로 빠지지 않는 가수다.
한편, 최근 이수영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