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와 열애 중임을 밝힌 피아니스트 신성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실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로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창욱을 비롯해 샘김, 최백호, 나윤권 등과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또한, 최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연주자로 활동했다.
관계자는 “이진아와 신성진은 알고 지낸지 좀 됐다. 음악적 교감을 서로 나누고 평소 조언을 주고받는다. 선배에서 연인이 된 것”이라며 “구체적인 열애 기간이나 나이 차는 정확히 모른다. 신성진이 연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앞서 소속사 안테나 식구인 정승환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이진아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소속사 식구 정승환과 출연해 두 사람의 ‘핑크빛 썸’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승환은 “진아 누나의 동화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 일부러 따라다닌다”라고 해명하며 친한 사이임을 밝혔고, 이진아도 “핑크빛 기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승환은 “저는 그렇게 소문나도 상관없는데, 누나(이진아)가 불편해하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