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AI 월드컵 2017’ 공개강좌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I 월드컵 2017’을 앞두고 9월 8일과 14일 오후 각각 서울 도곡동 캠퍼스와 대전 본원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AI 월드컵 2017’은 KAIST가 오는 11월부터 개최하는 축구경기인데 스포츠 종목의 인공지능(AI) 경기로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공식대회다.



공개강좌는 김종환 공과대학장의 ‘AI 월드컵 2017’소개를 시작으로 김준모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의 ‘딥러닝의 이해’, 정세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의‘심층강화학습’, 황성주 교수(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스포츠 영상에서의 상황이해 및 자막생성 기술’, 차미영 교수(전산학부)의 ‘인공지능과 로봇저널리즘: AI리포터와 가짜뉴스 탐지기술’등 4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AI 월드컵’에 참가를 원하는 AI(인공지능)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