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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태양, 예술품 가득한 혼자살이 ‘배바지 패션’까지

‘나 혼자 산다’ 태양, 예술품 가득한 혼자살이 ‘배바지 패션’까지‘나 혼자 산다’ 태양, 예술품 가득한 혼자살이 ‘배바지 패션’까지




‘나 혼자 산다’ 빅뱅 태양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태양의 ‘반전’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타공인한국 최고의 그룹 빅뱅의 멤버로 무대 위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양. 그의 남다른 일상이 전파를 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예술품이 가득한 태양의 집으로 그의 집 곳곳에는 커다란 그림들이 포인트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특히 故백남준 작가의 작품도 집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등 그의 예술 사랑을 짐작케 만들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소탈한 옷차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흰색으로 머리를 탈색한 태양은 하루에 잠옷을 다섯 번 갈아입는 ‘잠옷 마니아’로, 독특한 잠옷 패션과 활용법으로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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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개된 사진처럼 잠옷의 하의를 배바지로 소화하면서 “윗도리를 넣으면 안정감이 든다”고 ‘잠옷 배바지 패션’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

또한 태양은 조깅을 하면서도 ‘동할배’의 취향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그는 잠옷을 입은 채로 집 근처 생활 체육 시설에서 운동을 했는데, 이 모습이 마치 약수터의 운동 고수 할아버지를 연상케 만들었다.

한편 데뷔 후 처음으로 태양의 반전 일상을 공개하는 ‘나 혼자 산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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