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는 이번 유상증자로 인한 대주주 변경 건을 전 주주사가 참여하는 최종결의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약 2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4·4분기 중 최종절차가 마무리되면 데일리금융그룹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지분 약 40%를 차지하게 된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최근 인터넷뱅크가 금융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하는 등 온라인 금융시장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암호화폐 등 금융혁신에 필요한 서비스 및 기술 역량을 갖춘 종합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과 대한민국 유일한 펀드슈퍼마켓은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